이비컴퍼니, 무대부터 체험까지…즐길 거리 가득했던 국악페스티벌 ‘풍류락락’ 성료

마성배 기자 / 2023-11-09 11:33:46

 

[마성배 기자] 글로벌 콘텐츠 창작소 이비컴퍼니(대표 나형진)는 작년에 서울시 민간축제사업을 통해 진행한 북서울숲 국악페스티벌 <풍류락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2022년 서울시 우수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023년에도 창포원 일대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그 규모가 확대되어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9월 16일, 9월 17일 이틀간 진행 예정 이였던 <풍류락락>은 우천으로 인해 한주 연기되어 9월 23일, 9월 24일 많은 시민들에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앞서 “풍류락락”은 북서울숲의 아름다운 경관과 국악 아티스트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음악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공연뿐 아니라 숲에서 즐기는 자연 힐링이라는 테마에 맞게 북서울숲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 체험을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메인 무대로는 23, 24일 이틀간 4팀씩 총 8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23일로는 크로스오버 트리오 ‘온도’ 소리꾼 ‘박정수’ 전통국악그룹 ‘힐금’ 퓨전국악밴드 ‘경성구락부’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24일은 창작국악팀인 ‘에어포리즘’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 ‘예결밴드’ 인디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 ‘동양고주파’ 전통 창작 음악그룹 ‘거꾸로 프로젝트’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정건우 마술사에 마술과 버블쇼 공연이 더해져 많은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체험 행사로는 캐리커쳐, 켈리그라피, 청사초롱 만들기 등 총 10개 이상의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전년도 축제보다 관객들이 더 알차고 재미있게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비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류락락>같은 일상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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