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타불라 ‘디퍼다이브’ 국내 첫 도입…기사 페이지 내 AI 탐색 강화

마성배 기자 / 2026-06-19 11:32:05
▲사진 제공: 위키트리

 

 

 



지금까지는 뉴스 기사를 읽다 모르는 용어나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포털 검색창에서 정보를 검색하거나 AI 챗봇 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기사 한 편을 온전히 소화하는 과정에서 페이지를 반복적으로 이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위키트리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사 페이지 내에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독자 중심 환경을 구축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자체 개발해 도입한 AI 기반의 ‘뉴스챗(News Chat)’이다. 본문에 탑재된 뉴스챗은 독자가 기사를 읽다 생기는 의문이나 관련 배경지식을 질문하면 즉각 맥락을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독자가 기존 창을 닫거나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뉴스 페이지 안에서 정보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뉴스챗 도입 이후 위키트리 독자들의 평균 체류 시간은 기존 대비 약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위키트리는 글로벌 콘텐츠 추천 플랫폼 기업 타불라(Taboola)가 제공하는 기사 심층 탐색 서비스 '디퍼다이브(Deeper Dive)'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도입하며 독자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디퍼다이브는 독자가 기사를 읽는 과정에서 문맥에 맞는 연관 '추천 질문'을 자동으로 띄워주는 기능이다. 또한 유저가 전용 채팅창에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AI 챗봇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뉴스챗에 이어 디퍼다이브까지 도입하면서 독자들은 위키트리 기사와 부가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게 됐다.

위키트리의 이러한 시도는 포털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이다. 단편적인 뉴스 전달을 넘어 독자가 정보를 탐색하고 소화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위키트리 관계자는 "기사 페이지 내에서 이탈 없이 완결성 있는 정보 탐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 구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유저들이 위키트리 플랫폼 안에서 편하게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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