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이 숲체험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숲과 자연을 통해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교육 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수강 신청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숲체험놀이지도사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산림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돕는 교육활동을 지도하는 전문가다. 숲이라는 자연 환경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탐구하고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지 능력과 신체 건강을 균형 있게 발달시킨다.
숲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하는 과정이다. 숲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탐구심과 호기심이 자극되고,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감이 높아진다.
교육원 관계자는 “숲에서의 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숲체험놀이지도사 과정 외에도 아동, 노인, 청소년, 놀이심리 자격증 과정과 ESG자격증, ESG컨설턴트, 방과후지도사, 빅데이터전문가, 반려동물, 정리정돈, 정리수납, 타로마스터, 병영심리, 타로심리, 노인심리, 노인미술, 음악심리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회원가입 시 최초 3과정까지 무료 수강 혜택이 제공되며, 취득한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수 있다. 이는 취업 및 경력 개발에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강 신청과 문의는 한국능률교육평가원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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