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2025년도 직업훈련 혁신·훈련생 평가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직업훈련 혁신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 기관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 컨설팅을 통해 직업훈련의 성과 확산과 기관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현대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를 비롯해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전기차 정비, 친환경 전기(전기내선공사) 등 대전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신 장비와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 폭넓은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현대직업전문학교는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친환경·전동화·스마트 정비 등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속적인 장비 고도화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성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교직원과 훈련생이 함께 이룬 성과로, 본교의 교육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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