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1차 시험장 일부 변경…전북 익산 추가

마성배 기자 / 2026-07-06 11:16:07
인사처, 시·도 시험장 예정지 수정 공지…전주시·익산시로 확대
2곳 이상 선택 시 무작위 배정…응시표 통해 최종 시험장 확인
7월 26일 PSAT 실시…평균 경쟁률 38.4대1 기록

 

 

 

 

 

인사혁신처가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을 앞두고 일부 시·도 시험장 예정지를 변경했다. 전북 지역에는 기존 전주시에 더해 익산시가 시험장 예정지로 추가됐으며, 응시지역을 복수 선택한 수험생은 해당 지역 시험장 가운데 한 곳으로 무작위 배정된다.

인사혁신처는 6일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시·도시험별 시험장 예정지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변경 내용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장 예정지는 기존 전주시에서 '전주시·익산시'로 확대됐다. 익산시 시험장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이번 변경의 핵심이다. 또 전남광주통합본부는 지자체 통합 내용을 반영해 시험장 예정지를 안내했다.

이 외 지역 시험장 예정지는 기존과 동일하다. 강원은 춘천시, 경기 북부는 남양주시, 경기 남부는 수원시·용인시·화성시·평택시, 충북은 청주시, 충남은 홍성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시와 목포시, 경북은 구미시, 경남은 창원시, 제주는 제주시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울산, 세종은 해당 시에서 시험장이 운영된다.

인사처는 2곳 이상의 응시지역을 선택한 수험생은 해당 지역 시험장 예정지 가운데 한 곳으로 무작위 배정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응시지역별 시험장 정보는 응시표에 기재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시험 전 반드시 응시표를 출력해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용 인원을 초과하는 지역은 예비시험장이 추가 지정될 수 있다.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668명 선발에 25,650명이 지원해 평균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4.6대 1보다 6.2포인트 하락했으며,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73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는 861명 감소했다.
 

제1차시험은 7월 26일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8월 19일 발표된다.

시험은 오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후 1시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오후 1시 30분~3시 30분)에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이 하나의 문제책으로 출제된다. 두 과목 각각 25문항씩 총 50문항을 120분 동안 풀게 된다.

 

이어 30분간 휴식 후 2교시(오후 4시 30분~5시 30분)에는 자료해석 영역 25문항을 60분 동안 치른다.

시험시간 연장 대상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1.5배 또는 1.7배의 시험시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교시는 최대 205분, 2교시는 최대 105분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 응시표에 기재된 시험장과 시험실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에는 입실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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