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 실무 적응 위한 1:1 멘토링 실시…115명 참여

마성배 기자 / 2025-06-12 11:09:31
조순열 회장·김정욱 협회장 축사…선배들의 생생한 현장 조언 이어져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변호사들이 실무 적응을 위한 현장 조언을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6월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 등에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실무에 막 입문한 신입 변호사들이 보다 원활하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변호사들과 직접 만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법률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실제 업무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멘토링은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고,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이 축사를 통해 신입 법조인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이후에는 개별 그룹 멘토링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분야별 선배 변호사들이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총 115명의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멘토로는 25명의 중견·선배 변호사가 함께했으며, 멘티로는 신입 변호사 90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질의와 상담이 오갔다. 참여자들은 소송 실무, 로펌 생활, 개업 전략, 윤리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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