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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성준 회장, 세이브더칠드런 김재영 서울지역본부장(사진: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는 구로구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아동권리증진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아동 사례 발굴 및 관리 △세이브더칠드런 사업 참여 및 운영 △ 세이브더칠드런 및 협약기관 사업 및 캠페인 홍보 △ 아동권리증진 사업 제안 및 운영 △ 아동권리 교육 진행 △ 지역사회 지지망 조성 등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 김재영 서울지역본부장은 “구로구가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아동권리과 확산될 수 있도록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성준 회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을 통해 구로구의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아동돌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20여 개 지역에서 종교, 국적, 인종을 초월해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 데 앞장서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구로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의 협의회로 구로 관내에 26개가 있으며 아동, 청소년 750여명에게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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