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 개관, 게임 서비스 기획부터 AI 콘텐츠까지 교육

마성배 기자 / 2024-06-26 11:00:18
청년 취업률 ↑, 직무능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 강북구 삼양로에 위치한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25일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직무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게임 서비스 기획부터 수익화까지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조성될 예정인 캠퍼스 중 16번째로, 한 번에 6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강북캠퍼스는 영등포, 금천, 마포, 용산, 강서, 강동, 동작, 광진, 서대문, 중구, 종로, 성동, 동대문, 성북, 도봉 캠퍼스에 이어 개관했다.

강북캠퍼스는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직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Huggingface를 활용한 인공지능/LLM 개발자 되기’, ‘비즈니스 모델부터 수익화까지, 게임 서비스 기획의 A to Z’, ‘AI 기반 콘텐츠 특화 전능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 등이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16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인 강북캠퍼스는 창조산업의 큰 축인 게임산업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원하는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취업까지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북캠퍼스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캠퍼스 인근에는 덕성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청년주택 등이 있어 청년들이 교육을 받기에 편리한 위치에 있다. 강북캠퍼스는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수유역 상업지역과 가깝고, 여러 공동주택이 위치해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는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박람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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