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가짜 K브랜드 발견했다면…서경덕·김원훈, 신고 독려 영상 공개

마성배 기자 / 2026-07-29 10:48:59
QR코드 접속으로 위조상품·상표권 침해 사례 간편 신고
한국어 이어 영어 버전도 공개…해외 한인·유학생 커뮤니티까지 확산
▲이번 한국어 영상의 주요 장면

 






K브랜드를 노린 해외 위조상품과 상표권 침해를 막기 위한 신고 참여 캠페인이 시작됐다. 해외 어디서든 위조상품이나 상표 무단 사용 사례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방송인 김원훈과 함께 '당신의 제보가 K브랜드를 지킵니다'를 주제로 한 2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식재산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공동 제작했다. 한국어 버전을 먼저 공개한 뒤 영어 버전도 선보여 해외 소비자와 한인 사회까지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상은 해외에서 운영 중인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소개하며 위조상품과 상표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안내한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QR코드를 통해 신고센터에 접속해 제보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

서 교수는 K컬처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진 반면, 이를 악용한 위조상품 유통과 상표권 침해도 함께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문화와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상표권 보호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한국어 내레이션을 진행한 김원훈(서경덕 교수팀 제공)

 


공개된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 한인사회와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고 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원훈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목소리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고 K브랜드 보호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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