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잇따른 시험에서 '문학'이 국어 영역의 새로운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와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문학 파트의 난도 상승이 가시화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4학년도 수능은 킬러 문항이 배제된 첫 수능으로, '교육 과정 외의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까다로운 선지로 변별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한 '지문과 선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해,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문학의 난도 상승으로 국어 문학 문제집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은 물론, 고등 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예비 고1 학생까지 다수의 학생이 '해법문학'과 같은 국어 문학 문제집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문학 문제집 해법문학은 교과서 최다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시, 현대 소설, 고전 시가, 고전 산문, 수필·극의 시리즈로 구성된 해법문학은 교과서 수록 작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 875편의 깊이 있는 학습을 도와준다.
해법문학은 각 작품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키워드화하여 핵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고등 문학은 그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핵심을 체계화하여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법문학은 '키워드 체크', '핵심 정리', '키포인트 체크' 등의 학습 활동으로 각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준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수능 국어 영역의 고득점을 위해 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라며, "효과적인 국어 학습법을 제시하는 해법문학으로 기본기를 다질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어 문학 문제집 해법문학은 천재교육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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