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그래비티, 3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획득… 친환경 기술력 입증

이수진 기자 / 2024-11-24 09:00:37

 

린클이 자사 제품 ‘린클 그래비티’로 2024년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스타’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에서 친환경성과 혁신성을 평가하여 부문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제도다.

린클 그래비티는 하루 최대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할 수 있는 능력, 22L의 내부 용량과 15인치의 넓은 투입구로 부피가 큰 음식물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설계를 갖췄다. 여기에 BLDC 모터 탑재로 평균 24dB의 저소음과 47W의 저전력 운영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린클의 특허받은 미생물을 활용해 96%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 분해력을 자랑하며, 잔여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와 무게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기술은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큰 인정을 받았다.

린클 그래비티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기술로 사용자들이 음식물의 무게를 직접 측정하고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지원하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전력 설계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린클 관계자는 “린클의 미생물 기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통해 발전해왔다”며, **“그 결과 이번에 그린스타 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친환경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린클이 사용자 편의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기술력을 통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린클 그래비티는 단순한 음식물 처리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친화적 솔루션의 대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린클은 앞으로도 혁신과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소비자와 환경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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