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주택관리사인강 직장인 국비지원 신규 수강생 모집

마성배 기자 / 2024-01-05 11:30:59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고용노동부 직장인(근로자) 국비지원 인가기관 에듀플러스는 주택관리사인강 과정의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 후 전문 주택관리사로 활동이 가능해 노후직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면 필수 취득자격증으로 손꼽히며, 국비지원 과정이 준비되어 수강료 부담도 덜 수 있다.

◇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관리직원,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진출하는 주택관리사 자격증

주택과 관련한 자격증은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가 대표적이다. 공인중개사는 주택 등 부동산 거래가 목적인 반면,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의 공동주택의 관리와 운영 등이 주요 업무이다. 따라서 주택 거래량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공인중개사와 달리 주택관리사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관리직원 또는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활동하게 되는 직업으로 공동주택의 예산편성과 집행, 결산, 관리비 산정과 징수 등의 행정업무에서부터 회계업무, 자료보관과 환경관리, 건물 및 시설물관리, 안전관리, 정기점검 등 기술업무까지 총괄하게 된다.

주택관리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주택관리사(보) 자격을 반드시 취득해야만 하고, 주택관리사로서 3년 또는 직원으로서 5년의 경력을 인정받으면 별도의 시험 없이 주택관리사 자격으로 변경되어 500세대 이상의 관리가 가능해지게 되며, 경력이 오래될수록 은퇴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더 높은 임금과 대우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 자격증 취득 방법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연간 1회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하고 1차, 2차 시험을 각각 합격하면 된다. 1차 시험은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등 3과목이며, 2차 시험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 등 2과목으로 시행된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은 각각 과목별 40점, 평균 60점 이상으로 합격이 가능하나, 2차 시험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고득점자부터 차례로 합격자로 결정되고 있다. 1차 시험의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1차 시험을 통과한다면 2차 시험의 준비는 수월한 편이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의 공동주택단지, 부녀회 등에서는 너무 어린 사람보다는 어느정도 연륜을 갖춘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에 40대 이상을 채용하는 경향이 높다. 또한 정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노후직업으로 준비하기에 적합하다. 자격증시험은 학력이나 경력 등의 자격제한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과거에는 오프라인 학원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온라인강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고 공인중개사와 달리 주택관리사는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2024년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은 업무 후 공부시간이 중요한데, 주택관리사인강은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없어 편리하다.

◇ 국비지원으로 공부하는 방법

직장인 국비지원은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강료 일부를 지원을 받아 수강할 수 있으며, 근로자 원격훈련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근로자), 기간제근로자, 일용직근로자, 파견근로자, 육아휴직자, 무급휴직자, 영세자영업자, 대기업근로자(만45세 이상)가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국비상담 관계자는 “국비지원을 통해 적은 금액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고 시간활용성이 높아 직장인들이 선호한다”고 말하며, “별도의 심화과정을 준비할 필요 없이 이론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시험준비가 가능해 효율적이다”고 전했다.

에듀플러스는 주택관리사를 비롯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자격증’ 인강을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 손해평가사, 사회복지사1급, 경비지도사, 전기기능사 등 다양한 인강을 통해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지금 신청하면 학습교재, 학습플래너 1:1 맞춤학습 지원, 국비과정 수료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되어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플러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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