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지역에서도 전문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병원동행 전문 브랜드 포근병원동행을 운영하는 제닉피앤에스는 오는 11월 16일 ‘김천포근병원동행’을 그랜드 오픈하고, 김천시민을 위한 병원동행 및 통합 의료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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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포근병원동행 |
이번 김천지역 서비스 오픈은 경북 구미에 이어 지역 의료돌봄 서비스 거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가족 구성원의 맞벌이 등으로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 방문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병원동행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근병원동행은 병원 예약 이후 이동과 진료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해 전문 매니저가 가정에서부터 병원까지 동행하고, 진료와 검사, 수납, 약 수령 등 병원 이용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 보호자가 함께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가족들이 직접 동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김천포근병원동행은 병원동행뿐 아니라 방문영양관리와 상급종합병원 빠른 예약 서비스까지 연계한 통합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영양관리는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거나 꾸준한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식사 제공과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급종합병원 빠른 예약 서비스는 전문 진료가 필요한 이용자가 적합한 상급종합병원과 진료 분야를 알아보고 예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의료기관 선택과 진료 예약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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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포근병원동행 |
서비스 지역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경북 구미와 김천을 중심 거점으로 삼아 상주시, 칠곡군, 성주군, 영천시 등 인근 지역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병원 방문부터 식생활 관리, 상급종합병원 진료 연계까지 이어지는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 지역에서 상급종합병원이나 전문 진료기관을 이용하려는 경우 대구지역 의료기관을 찾는 수요가 있는 만큼, 지역 간 서비스 연결과 상담·예약 지원을 위한 핫라인을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근병원동행은 이용자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매니저의 신원 및 자격 확인과 교육, 서비스 진행 과정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중요하게 운영하고 있다. 병원동행 과정에서 보호자가 서비스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마련하고, 이용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병원 방문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간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포근병원동행 관계자는 “경북 구미에 이어 김천에서도 포근병원동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병원동행을 넘어 방문 영양 관리와 상급종합병원 빠른 예약 서비스까지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의료·돌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천을 비롯해 상주, 칠곡, 성주, 영천 등 경북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대구지역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역 중심의 통합 의료돌봄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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