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먹다’, 필리핀 15호점 잇달아 오픈… 동남아 넘어 ‘글로벌 K-피자’ 흥행

서광석 기자 / 2026-10-23 09:00:15
필리핀 핵심 프리미엄 상권 15호점 개점… 현지 맞춤형 K-푸드 흥행 릴레이 지속
美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집행·해외 8개국 진출 등 독보적인 글로벌 브랜드 파워 과시
▲사진 제공: 피자먹다

 








한 손에 들고 깔끔하게 즐기는 25cm 직사각형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로 1인 피자 문화를 선도해 온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피자이노베이션(대표 김철민)의 ‘피자먹다(EAT PIZZA)’가 필리핀 시장에서 15호점을 개점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필리핀 15호점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핵심 프리미엄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초기부터 현지 10대 학생들부터 20~30대 직장인과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안착한 마닐라 주요 거점 매장들의 연속된 성공에 힘입어 15호점까지 출점을 이어갔다.

현재 필리핀 외식 시장은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와 활발한 배달·SNS 문화, 그리고 K-컬처 및 K-푸드에 대한 선호 현상이 맞물려 한국형 프랜차이즈에 대한 수요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 피자먹다는 다인용 원형 피자 중심의 기존 시장 틀을 깨고, 간편하고 트렌디하게 즐기는 ‘1인 네모 사각 피자’라는 독창적인 폼팩터를 제시해 직장인과 학생층의 혼밥 문화를 집중 공략했다. 여기에 현지 틱톡 및 SNS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 바이럴이 더해지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현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지 매장에서는 한국적인 특색을 살린 파전 피자, 떡볶이 피자 등 K-스타일 특화 메뉴를 배치해 한식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로컬라이징 전략을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쇼핑몰 및 키즈 복합시설과의 파트너십, 오피스 및 단체 간식 세트, 모바일 플랫폼 제휴 프로모션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다.

피자먹다의 이번 15호점 개점은 국내외 11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다져온 탄탄한 운영 시스템과 글로벌 프랜차이즈 역량이 결실을 맺은 성과다. 피자먹다는 동남아 주요국은 물론 러시아,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8개국 이상으로 진출 영토를 확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피자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글 브랜드 광고를 전격 송출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행보를 이어가며 브랜드 스케일을 증명해 보였다.

㈜피자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필리핀 15호점 개점은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한국에서 검증된 1인 피자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맛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자체 R&D 저온 숙성 도우와 5분 즉석 조리 시스템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K-피자의 글로벌 표준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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