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고든병원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27일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병원의 핵심 가치인 소통, 행복, 성장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들이 직접 정성껏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과 내원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고든병원은 행사에 사용되는 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으로 준비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으며, 병원 2층 상담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김장나눔은 공공기관이 추천한 이웃과 복지기관에 김치를 우선 기부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도 선착순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정식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급격히 추워지는 계절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울고든병원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현국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역시 서울고든병원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건강 증진 활동, 환경을 고려한 병원 운영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고든병원은 이번 김장나눔 외에도 장애인·노인 돌봄기관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지역 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환자 중심적인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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