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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스 ‘저스트클릭 글래스보드마카’ |
필기구 전문 제조기업 모리스가 사전 작동 과정 없이 곧바로 필기할 수 있는 신제품 ‘저스트클릭 글래스보드마카’를 6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통 및 식음료 매장을 중심으로 핸드라이팅 메뉴판, 윈도우 아트, POP 인프라를 활용한 시각 마케팅이 보편화되면서 글래스보드마카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정보의 수정과 교체가 빈번한 상업 공간에서는 마카의 발색력뿐만 아니라 신속한 사용 편의성이 주요한 제품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 유통되는 글래스보드마카 및 형광보드마카 제품군은 초기 사용 시 또는 주기적으로 잉크를 촉면으로 공급하기 위해 본체를 흔들거나 닙을 반복해서 펌핑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을 지녔다. 이러한 방식은 조작이 미숙한 사용자에게 번거로움을 유발하고,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현장 업무에서 작동 지연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모리스가 이번에 발매하는 저스트클릭 글래스보드마카는 이 같은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액상 공급을 위한 예비 동작을 생략하고 닙이 표면에 닿는 즉시 균일하게 착색되도록 메커니즘을 설계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해당 신제품에는 모리스의 원천 기술인 노크타입 구조가 전격 도입됐다. 기존 제품처럼 별도의 뚜껑(캡)을 탈부착할 필요 없이 후면 버튼을 누르는 단순 동작만으로 촉의 출입과 밀폐 보관이 동시에 제어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부품 분실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불필요한 공정을 최소화했다.
문구 업계에서는 실용성과 행정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짙어짐에 따라 필기구 시장에서도 편의 기능을 고도화한 제품의 선호도가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잉크의 품질이라는 일차원적 기능을 넘어,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소스를 절감해 주는 제품이 실질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평가다.
저스트클릭 글래스보드마카는 고농도의 형광톤 불투명 잉크를 채택하여 시인성을 확보했다. 투명한 유리 표면은 물론 광 차단율이 높은 블랙보드 등 어두운 백그라운드 위에서도 색상이 왜곡 없이 구현되어, 가시성 높은 안내 문구나 이벤트 홍보물 조성에 적합하다.
제품의 범용성도 넓혔다. 유리와 아크릴을 비롯해 일반 화이트보드, 블랙보드, 아크릴 POP 판판 등 다양한 피사체 표면에 호환되며, 쇼케이스 연출이나 계절별 유리창 데코레이션 등 잦은 수정이 요구되는 환경에 대응하도록 내화학성을 맞췄다.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을 기반으로 시각적 요소가 집객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손글씨를 활용한 POP 마케팅 적용 사례는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이다. 이에 따라 색채 표현력이 균일하고 일상 관리가 용이한 글래스마카 라인업의 수요도 동반 상승하는 구조다.
도포된 잉크는 건조 후 마른 천이나 티슈를 사용해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으며, 물티슈를 활용할 경우 잔여물 없이 세정이 가능하다. 단기간 내 문구를 수시로 갱신해야 하는 매장 환경에서도 보드 표면의 손상 부담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컬러 라인업은 형광 오렌지, 형광 옐로우, 형광 그린, 형광 블루, 형광 핑크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편제됐다. 상업용 홍보물 기획 시 가독성이 높은 코어 형광 색채를 기반으로 라인을 매치해 실효성을 키웠다.
모리스 관계자는 “저스트클릭 글래스보드마카는 기존 글래스마카 사용 시 불편하게 느껴졌던 흔들기와 펌핑, 캡 여닫기 과정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반영한 기능성 필기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저스트클릭 글래스보드마카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2,300원으로 책정됐으며, 모리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문구 전문 유통 채널을 통해 유통망이 전개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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