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육군 예비전력관리 군무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8일 육군 예비전력관리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자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39명의 육군 예비전력관리 군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박 3일간 총 19시간에 걸친 이번 과정은 대한적십자사와 육군본부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육 사업으로, 예비군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대처법, 드레싱 및 붕대 사용법, 심리적 응급처치, 지지적 의사소통 등 다양한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학습했다.
대한적십자사 한경희 응급처치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명구조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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