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인의 고충과 극복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펼쳐
주식회사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가 지난 6월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2024 KBIZ 차세대 CEO 스쿨 심화과정’에서 승계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CEO의 리더십’을 주제로, 25~30명의 승계 예정 중소기업인 2세를 대상으로 했다.
행사는 더 코노셔 레지던스 호텔 지하 1층 살롱 드 여의도에서 열렸으며, 인천 더위크앤 리조트와 서울 여의도의 더 코노셔 레지던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와 주식회사 흥진정밀의 정태련 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석했다.
이현지 대표는 특강에서 2세 경영인으로서의 고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경영 능력 및 지식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실무 경험 강화, 업계 협회 및 포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투명한 의사결정 프로세스와 공정한 보상 체계, 가족적인 문화의 프로세스화, 외부 인재 채용 등을 통해 승계 경영의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회사 트리니티디앤씨는 2016년 설립된 호텔 개발 및 운영,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으로, 현재 인천 더위크앤 리조트와 서울 여의도의 더 코노셔 레지던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지 대표는 세계적인 호텔경영·레저 분야 교육기관인 스위스 '로잔호텔스쿨(EHL)' 출신의 글로벌 호텔리어로, 전세계 디자인 호텔 네트워크인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 TM)’,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부띠끄 호텔 ‘미첼베르거 호텔(Michelberger Hotel)의 부총지 배인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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