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 뷰티 프로페셔널 브랜드 레삐(Repit)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에 참가해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브랜드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 국제 전시회로, 올해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다. 레삐는 금번 박람회 현장에서 브랜드의 방향성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넓혔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레삐 부스를 찾은 해외 관계자들은 제품의 사용감과 시술 적용성에 특히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삐는 현장에서 ‘리터닝’, ‘아마존스토리’, ‘아마존스토리 몬 스파’, ‘버핏’, ‘헤어 디바이스 라인’ 등 주요 라인업을 소개했으며, 각국의 관계자들은 카테고리별로 명확히 정리된 제품 구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상담 및 유통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홍콩 박람회에는 버핏 앰버서더 마이오 수 원장(my.o HAIR)과 탈색·염색·퍼스널 컬러 시술로 알려진 모쉬 다혜 원장(mosh HAIR)이 함께해 레삐의 디바이스와 주요 제품을 활용한 현장 시연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의 기술력과 사용성을 직접 보여주는 데 힘을 보탰다.
레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현지 시장 맞춤 전략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이어가며 K-뷰티 프로페셔널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레삐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가별 헤어 시장의 요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새로운 파트너십 논의 또한 활발하게 진행됐다”며 “레삐의 기술력과 감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략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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