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봉추찜닭 |
봉추찜닭이 가족과 직장 동료, 외국인 친구 등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봉추찜닭은 올해 4월부터 직영점 식사 초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객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친구와 가족, 대학 동기, 직장 동료 등이 팀을 이뤄 매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봉추찜닭을 처음 접하거나 오랜만에 다시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서울 잠실새내점과 광화문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이후 가정의 달과 복날, 추석 등 주요 시기에 맞춰 광화문점에서 이어졌다. 봉추찜닭은 이를 통해 가족 외식부터 친구 모임, 직장 동료와의 식사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찜닭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레날린이 20~30대 소비자 1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봉추찜닭의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최근 1년 내 실제 이용 경험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찜닭을 여러 사람이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 인식하는 응답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봉추찜닭은 ‘서로 간에, 간이 배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함께 식사하는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찜닭의 양념이 재료에 스며드는 과정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식사 시간을 통해 가까워진다는 의미를 담아 동아리 모임과 팀 회식 등 여럿이 모이는 자리를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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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봉추찜닭 |
대학생들과의 협업도 진행했다. 지난 2월 서울 부암동에서 열린 애드레날린 광고제 ‘헤엄’에서는 봉추찜닭의 브랜드 가치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실제 매장 식기와 메시지 카드, 전용 네컷 프레임 등을 활용한 행사에는 이틀간 약 200명이 방문했으며, 관람객에게 식사권 약 60장이 제공됐다.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의 선후배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약 180명에게 저녁 식사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20개 팀은 일상 속 봉추찜닭을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했으며, 우수 작품은 봉추찜닭 공식 SNS를 통해 소개됐다.
외국인 친구나 손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로 찜닭을 알리는 활동도 이어졌다. 봉추찜닭은 지난 9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가해 ‘YOUR NEXT K-FOOD’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김치와 비빔밥, 불고기 외에 외국인 방문객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한식으로 찜닭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찜닭의 유래와 여러 사람이 한 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눠 먹는 한국의 식문화를 국문과 영문으로 안내했다. 메뉴에 돼지고기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의미의 ‘PORK FREE’ 표기도 함께 제공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시아·중동 지역 방문객과 시민 등 약 600명이 네컷 사진 촬영과 뽑기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광화문점 식사 초대권을 받은 10팀 중 4팀은 행사 당일 매장을 방문했다.
한편 봉추찜닭은 2000년 서울 대학로에서 안동 지역 음식인 찜닭을 선보이며 출발한 브랜드다. 회사 측은 국내산 냉장 계육과 냉장 상태로 공급받는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청양 건고추로 매운맛을 조절하는 등 기존의 재료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추푸드시스템 관계자는 “봉추찜닭은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내산 냉장 계육과 냉장 식재료를 변함없이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가족 외식과 친구 모임, 동료들과의 회식은 물론 외국인 손님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도 봉추찜닭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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