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하 97%, 자격증 가산점 33명
8주간 신규자 교육 예정

기상청이 2026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35명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일반모집 31명을 비롯해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지역구분 모집 강원 1명, 제주 1명으로 구성됐다.
기상청은 19일 '2026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공고하고 채용후보자 등록 절차를 안내했다. 최종합격 여부는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응시현황-합격·성적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31명, 장애인 구분모집 1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1명, 지역구분 모집 강원 1명, 제주 1명 등 모두 35명이다.
연령별로는 26~30세가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8~25세 10명, 31~35세 3명 순이었으며 36세 이상 합격자는 없었다. 전체 합격자의 91.4%인 32명이 30세 이하로 나타났다.
여성 19명, 남성 16명으로 여성 합격자가 더 많았다. 가산점 현황에서는 취업지원 대상자 가산점 합격자는 없었고, 자격증 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 성적은 이날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편 제출은 6월 29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제출 서류는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재학·졸업예정증명서 1부, 경력증명서 1부(해당자),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 1부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사혁신처 예규 개정에 따라 마약류 검사가 포함된 '신체 검사용 채용 신체검사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는 발급까지 2~3일이 소요될 수 있어 기상청은 합격자들에게 조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신체검사서에는 필로폰, 대마, 케타민, 엑스터시, 코카인, 아편 등 마약류 검사 결과도 포함된다.
또한 신원조사를 위해 경찰청 신원조사업무포털을 통한 자료 제출 절차도 진행된다. 기상청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관련 안내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 기간 내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임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등록·임용 포기서를 제출해야 하며, 학업이나 군 복무, 질병 치료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임용유예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신규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은 7월 13일부터 8주간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공무원임용령에 따라 채용후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훈련에 응하지 않을 경우 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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