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고민, 노무사가 직접 듣는다…서울청년정책박람회서 1대1 멘토링

마성배 기자 / 2026-07-13 09:58:45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위원회 참여…노동 상담·진로 멘토링 진행
노무사 직업부터 노동법 궁금증까지…청년 맞춤형 상담 제공
"구직 포기 청년 노동시장 복귀 지원"…서울청년센터와 협력 이어가
▲한국공인노무사회 제공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노동법과 진로를 함께 상담받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서울청년정책박람회에서 열렸다. 현직 공인노무사들이 부스를 찾아온 청년들과 일대일로 만나 노동 상담은 물론 전문직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해 청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노무사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위원회 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참여했다.

청년존과 특별존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김병관 부회장 겸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강여진 부위원장, 남정의 위원이 청년들을 만나 노동 관련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르바이트와 근로계약 등 일상에서 겪는 노동 문제를 상담받고, 공인노무사의 업무와 진출 과정, 직업 전망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부스는 노동 상담과 진로 상담으로 나눠 운영됐다.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기초적인 노무 상담을 제공했고, 전문직 진출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는 공인노무사의 역할과 준비 과정 등을 안내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공식 마스코트 '상생이'도 함께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했다.

소규모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인 '성장존'에도 청년위원회 소속 공인노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인노무사의 사회적 역할과 업무 영역, 직업 전망 등을 소개하며 전문직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질문에 답했다.

청년층에서는 노동권 보호와 진로 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기회는 많지 않다. 공인노무사회는 노동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관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위원장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업무협약 이후 인사·노무 자문과 서울청년정책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구직을 중단한 '쉬었음' 청년들이 다시 노동시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인노무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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