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포근병원동행, 병원동행서비스 9월 28일 그랜드 오픈…대전·충청권 프리미엄 병원동행 확대

마성배 기자 / 2026-09-15 09:57:02

대전과 충청권역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프리미엄 병원동행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포근병원동행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5개 자치구를 하나의 서비스권역으로 연결하는 대전 5개구 통합 병원동행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병원동행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환자, 보호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제공: 대전 포근병원동행

 


특히 이번 대전 5개구 통합 서비스 개시는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권역 전반으로 병원동행서비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포근병원동행은 청주, 천안, 아산, 서산, 당진, 태안, 보령 등 충청권 주요 지역에서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 5개구 서비스 개시에 이어 세종과 논산 지역에서도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병원동행서비스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동행서비스는 단순히 환자를 병원까지 이동시키는 서비스가 아니라, 병원 방문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 맞벌이 또는 장거리 거주로 부모님의 병원 방문에 함께하기 어려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진료과 접수와 이동, 검사 및 진료 과정의 동행, 귀가 과정까지 환자의 상황에 맞춰 지원하면서 보호자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 제공: 대전 포근병원동행

 


포근병원동행은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신원확인과 자격검증을 거친 전문 병원동행매니저를 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정기교육과 응급·위급상황 대응 보수교육 등을 통해 병원동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단순 인력 연결 방식이 아니라 체계적인 매니저 관리와 배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호자가 직접 동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병원동행 과정마다 실시간 사진보고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운영한다. 환자의 병원 도착부터 접수, 진료 및 검사, 귀가 과정 등 주요 동행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전달해 보호자가 환자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근병원동행 측은 이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직장 및 개인적인 사정으로 병원에 함께하지 못하는 보호자도 환자의 병원 이용 과정을 보다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 진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보험금 청구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보험청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병원 진료를 받은 뒤 보험금 청구 과정이 번거롭거나 관련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보험청구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병원 방문 이후의 행정적인 부담까지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원동행뿐만 아니라 보호자가 필요로 하는 사후 지원까지 연계하면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병원동행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 5개구 통합 병원동행서비스는 특히 대전지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환자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어느 지역에서든 병원 방문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 병원동행매니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세종과 논산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 대전과 인접 충청권 지역 간 병원 이용을 위한 병원동행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포근병원동행 박미애 지역대표는 “대전 5개구 통합 병원동행서비스 그랜드오픈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신원확인과 자격검증, 정기교육과 응급·위급상황 대응 보수교육을 이수한 전문 병원동행매니저 배정, 병원동행 과정별 실시간 사진보고, 무료 보험청구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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