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서울 최대 규모 ‘용산 아이파크몰점’ 10월 17일 리뉴얼 오픈

이수진 기자 / 2025-10-17 09:51:42
확대된 서비스 제공 및 ReMUJI 자원 순환 프로젝트로 브랜드 철학 강화

 

 

 

 

 

 

무인양품(MUJIKOREA)은 10월 17일(금), ‘무인양품(MUJI)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서울 최대 규모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무인양품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기존 위치인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내에서 확장 이전하며, 한층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복, 생활잡화, 식품, MUJILABO(무지라보) 등 무인양품의 다양한 상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매장 내에는 스타일링 어드바이저(SA)와 인테리어 어드바이저(IA)가 상주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커피 자판기와 휴게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ReMUJI(리무지)’ 공간도 새롭게 선보인다.

ReMUJI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옷을 회수해 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다시 염색하거나, 원단을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무인양품의 자원 순환 프로젝트다.

이 공간에서는 헌 옷 회수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무인양품의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양품은 매장 진열 집기 중 양말, 이너웨어 코너의 일부 진열 집기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전 매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종이 집기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용산 아이파크몰점 내 회수함에 종이집기를 반납하면 전국 매장에서 회수된 종이 집기를 재활용해 제작한 한정 노트인 ‘이어지는 노트’를 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는 고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여 ‘자원의 순환과 새로운 쓰임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무인양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신상품 부스터 세럼이 진열된 공간에는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무인양품의 주력 메시지인 ‘자연의 힘으로 여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를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다.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10월 17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10일간, MUJI APP 회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5만원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며, 용산 아이파크몰점 한정으로 일부 인기상품을 특별가격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와 사전 신청을 통해 워크숍도 함께 운영된다.

무인양품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용산 아이파크몰 6층 리빙파크 내에 위치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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