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감사·범죄예방·수사·형사·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등 6개 분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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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청사 |
경찰청이 청년들에게 경찰 행정과 정책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턴 채용에 나선다. 인권감사와 범죄예방, 수사, 형사, 보이스피싱 대응 등 다양한 부서에서 모두 8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실무를 맡게 된다.
경찰청은 2026년 제2차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통해 본청 6개 지원코드에서 총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하나의 지원코드에만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채용 분야는 인권감사관실 1명, 경무인사기획관실 1명, 범죄예방대응국 2명, 수사기획조정관실 1명, 형사국 1명,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 2명이다. 근무지는 모두 경찰청 본청이며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은 서울 종로구에서 근무한다.
담당 업무도 부서별 특성에 맞춰 구성했다. 인권감사관실은 민원 사례와 통계 분석, 홍보를 지원하고 경무인사기획관실은 경찰박물관 유물 관리와 자료 조사, 전시 안내 업무를 맡는다. 범죄예방대응국은 교육 콘텐츠와 카드뉴스 제작, 통계자료 취합 등을 지원하며 수사기획조정관실은 범죄통계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형사국은 형사 관련 법률 지원과 범죄·수사경력 통계 분석을,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은 피싱범죄 예방 정책과 통계 분석, 홍보 및 신고 대응 업무를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공무원이 아닌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근무한다. 계약기간은 9월 1일부터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8시간이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한다.
지원 대상은 면접 예정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령이 연장된다. 다만 최근 3년간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으로 2회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올해 경찰청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된다. 응시자가 모집 인원의 3배수를 넘으면 지원서와 정책제안서, 우대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서류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만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며, 면접에서는 직무수행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 청년인턴으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11일 발표하고, 정책제안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8월 14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19일 발표한다. 근무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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