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도 이천청솔기숙학원이 2025년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반수반을 개설, 반수반은 6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수학 성적을 기준으로 그룹별 반편성을 받게 되며, 수능 성적(60%)과 반편성고사(40%)의 가중치를 적용하여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그룹, S·K·Y 및 경찰대 그룹, 명문대 그룹으로 나눠진다.
이천청솔기숙학원은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과목별로 총괄 관리자와 전문 교사를 배치하여 1:1 맞춤 지도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를 비롯한 기본과목 외에도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인문논술, 수리논술 등 대입에 필요한 필수·선택과목에 대한 수업을 받게 된다.
특히, 수학 과목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반을 재편성하고 각 반에 전담 교사를 배치하여, 오후 자습 시간에도 학생들이 질문하고 복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국어 과목에서는 청솔 자체 교재를 활용한 독서 지도 시스템을 운영하며, 영어는 매일 영단어 60개와 국어 필수 어휘 10개를 암기하는 등 철저한 어휘 학습이 진행된다.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천청솔기숙학원은 주말마다 주간 학습 내용을 점검하는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학생들은 개인화된 교재와 외부 교재를 활용하며, 인터넷 강의를 통해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정규 수업 외에도 개별 클리닉 수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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