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전일, 시험장소·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 반드시 확인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시험(이하 국가직 7급)이 이제 하루 남았다.

 

국가직 7급 2차 시험이 23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5개 지역, 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2차 시험 응시대상자는 지난 7월 22일에 치러진 공직적격성평가(PSAT)에 합격한 5,111명이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강한 압박감과 초조함으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상태를 철저히 관리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시험일 하루 전에는 시험장소와 교통편, 이동소요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올해도 역시 ‘코로나19 대응 수험생 행동수칙’에 따라 시험일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되어 격리 권고 중인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시험장에서는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알렸다.

 

시험장 준비를 위해 시험장은 오전 8시부터 출입이 가능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시험장 입장 시 현관 입구의 방역담당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시험시작 후에 시험감독관이 본인 확인 시에는 마스크 착용자는 마스크를 잠깐 내려 본인 여부 확인에 협조하길 바라고 시험 종료 후에는 응시자 개인이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 등은 시험장에 버리지 말고 가방에 넣어 다시 가져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차 필기시험 최종정답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공개하며, 합격자 명단은 11월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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