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법무사 1차 시험장소 공고, 전국 5개 지역 9개 시험장서 시행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3-08-08 17:55:00


1차 9월 2일, 130명 선발에 7,616명 지원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오는 9월 2일 시행될 예정인 ‘2023년도 제29회 법무사 1차 시험’ 격전지가 지난 2일 공개됐다.

 

올해 법무사 1차 시험장소는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9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장소는 ▲서울-신서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서울여자중·고등학교, 성남중·고등학교,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전-충남여자중학교 ▲대구-대구공업고등학교 ▲부산-부산공업고등학교 ▲광주-전남공업고등학교다.

 

시험장소와 관련하여 법원행정처는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까지 시험장의 위치, 교통편, 소요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라며 “시험은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법무사 1차 시험은 헌법, 상법,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부동산등기법, 공탁법을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시험시간은 1, 2교시 각 120분씩이다.

 

1차 시험이 완료된 후에는 합격자를 9월 27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을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2024년 2월 1일에 확정한다.

 

한편, 제29회 법무사 시험에는 최종 130명 선발에 7,616명이 지원하여 평균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법무사 시험 지원자는 지난해(5,647명)보다 1,969명이 증원됐다.

 

응시지역별 지원자는 △서울 5,215명 △대전 670명 △대구 515명 △부산 736명 △광주 48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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