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생 위한 수학학습법은?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3-08-03 10:01:00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학생은 예비 중학생이 되고 내년엔 중학교로 올라가게 된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면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미리 알고 가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가면 학습하는 과목도 늘어나고 수업시수는 물론 수업 시간까지 늘어나 비교적 학습하는 양이 많아진다. 또한 과목별로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과목별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에 각각 적응할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는 여러 과목 중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초등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다. 초등학교 수학은 연산 능력을 키우고 숫자나 도형을 직접 측정하면서 경험적인 방법으로 공부하지만 중학교 수학은 구체적인 수학적 지식을 배우고 적용하고 응용하는 단계인 추상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며 공부하게 된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때 했던 공부 방식으로 그대로 중학교 수학을 공부했다가는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멀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중학교 수학 학습법은 무엇일까?
1. 초등학교 수학을 충분히 복습해라.
중학교 수학을 선행하기 전에 중학교 수학과 관련된 초등학교 수학을 복습하여 충분히 복습하는 것이 좋다. 수학은 연계성이 높은 과목이므로 중학교 수학과 관련된 초등학교 수학을 복습함으로써 중학교 때 배우는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연산실력이 부족하다면 모든 풀이 과정에서 계산 실수로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연산실력을 보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2. 지나친 속도로 선행학습을 하지 마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행을 할 때 빠르게, 무작정 반복하려고만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개념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의 개념을 공부할 때 완벽하게 이해하여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
3.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라.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초등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보다 더 높은 사고력이 요구된다. 사고력은 스스로 익히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길러지므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차길영 원장은 “중학교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처음부터 혼자 자기주도학습을 하려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수학싸부에서 도움을 받아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학싸부는 수학 인강, 수학 학원, 수학 과외의 장점을 모두 담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 ‘나만을 위한 수학 선생님(싸부)이 나만을 위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콘셉트의 플랫폼이다.
초3 수학부터 고3 수능 수학까지 12만 개의 자체 컨텐츠를 보유하였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학 전문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맞춤학습과 실시간 강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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