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점점 다가오면서 공부법과 공부습관 형성 노하우에 대한 학생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은 학교 내신이나 고입,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학생들은 단순히 우등생 학습법을 모방하는 것에 그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과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외대 인사이트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노하우 전수와 진로 탐색 및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및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멘토코치가 참여하는 자기주도학습캠프로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캠프로 알려져 있다.

 

개인별 맞춤학습, 진로코칭 멘토링을 진행하는 여름방학 썸머스쿨캠프인 인사이트캠프는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20박 2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이며, 참가대상은 초등 6학년 ~ 중학교 3학년이다.

 

인사이트캠프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정확히 알고 있는 것과 어설프게 아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인 메타인지능력향상 위한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계획표를 수립, 실행하도록 외대어학연구소에서 개발된 스터디플래너인 ‘큐브노트’를 활용해 멘토 도움을 받아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름방학 후 2학기에도 지속가능한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큐브노트를 통해 당일 소화해야 할 분량과 목표를 시간 단위로 설정하고, 실행해서 참가학생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자기주도학습에 따른 학업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보도록 했다.

 

아울러 본인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인이 할 수 있는 학습 분량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서 효과적인 학습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멘토들이 코칭을 해 주고 있다.

 

달성하지 못한 미진한 학습결과에 대해서는 멘토와 멘티와의 상담을 통해 학습방법수정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과정을 진행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의 어려운 점 중의 하나는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다는 것이다.

 

답안지를 본다고 하여 전체가 명확하게 이해가 된다는 보장이 없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자기주도학습 멘토들이 전담해서 상담해 주기 때문에 자신의 학업 수준과 성취 목표에 걸맞는 공부 방법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캠프 홈페이지 후기란에 참가 학생인 윤민O은 “캠프의 가장 좋은 점은 멘토 선생님들이 전부 공부를 잘하셔서 아무리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선생님께 질문하면 다 해결된다는 것이다. 멘토특강을 들으면서 선생님들이 학창시절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인서울, SKY를 했는지 알게 되어 좋았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공금한걸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매주 상담을 하면서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고입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또 하나 추가상담으로 나에게 알맞은 공부방법을 찾게 되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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