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6월 28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 2023-06-21 13:34:00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군대, 관공서 등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회사, 상담센터 등 다양한 민간기관에서 상담 업무를 진행하는 상담사의 고용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평균 2.3%씩 상담사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 한 연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한동안 해당 직종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담자 역할은 내담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성과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세분화되어 아동상담, 청소년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노인상담, 부부상담 등 해당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문성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데, 자격증 취득은 단순히 이론적인 측면 만이 아니라 수행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즉 실습수련이나 경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상담심리와 관련된 자격증은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상담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남발되는 자격증도 늘어 실제로 취업과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자격증도 많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상담 전문 특성화대학원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의식, 서울 서초구 방배동) 상담심리학과 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상담 이론은 물론이고 실기를 통해 전문 지식 습득, 자격증 취득 및 조건을 갖출 수 있다. 평일 월요일, 목요일과 주말에 전일수업제(全日授業制, all day teaching ) 제도로 개설된 강의를 통해 직장인들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김의식 총장은 “상담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늘었다. 준비하는 과정이 어렵지만 역량을 갖춘 상담사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존 전공과 관계없이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의 석사 과정을 마치고 소정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정보에 등록된 한국치유상담협회의 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6월 21일(수)~28일(수)까지 2023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