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기독국제학교 ‘빅하트크리스찬스쿨’이 미국 중부교육청 MSA-CESS 인증을 획득했다.

 

MSA-CESS는 필라델피아를 기반으로 하는 중부교육청으로, 학교 개선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1887년부터 학교 리더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며, 전략적 계획 수립 및 교직원 개발을 촉진하고 학생 성취를 증진하는 데 조력하고 있다.

 

현재 미국 본토 및 푸에르토리코, 미국 버진 아일랜드에서 거의 50개 주, 110개국 이상의 2,700여 개의 학교와 학군을 인증한 바 있다.

 

인증 절차는 학교 또는 학군이 진행하는 자체 연구로 시작되며, 학교 리더, 교사, 학부모 및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자체 연구 후에는 중부교육청 회원 학교의 자원봉사 교육자 팀이 동료 평가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빅하트크리스찬스쿨 관계자는 “이번에 MSA-CESS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든 학생에게 고품질 교육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공동의 이익에 기여하며 충실한 삶을 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안학교 빅하트크리스찬스쿨은 외국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국제학교로, 영어로 모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어와 국사 수업을 통해 모국어 구사 능력도 탄탄하게 다지고 있으며,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미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 과정 수업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으며, 해외 선교 봉사활동 외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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