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교수능연구소, 6월 모의고사 대비 ‘학부모 설명회’ 진행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 2023-05-19 11:57:00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올해 6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다음달 1일에 시행된다.

 

이번 모의고사는 전국 고3 및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시험이다.

 

이런 가운데 오대교수능연구소(대표 오대교)는 6월 모의고사 대비 ‘학부모 설명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모의고사를 앞둔 시점에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오대교수능연구소에서 6월 모의고사 대비 학부모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를 진행한 오 대표는 “작년 수능 시험 등급별 원점수를 확인하면 국어는 등급별 4점 차이, 수학은 9점 차이로 1개 등급을 결정하는 원점수는 10점 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한 문제당 배점이 2~4점으로 결국 3문제가 등급과 대학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변화 가능한 부분을 찾고 이 부분에 공부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공부 전략과 관련하여 “수능은 출제되는 유형과 주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과거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풀이학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1, 2 모의고사는 전국단위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학입시는 수시 6곳, 정시 3곳 총 9곳에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대표는 “6월 모의고사는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목표 대학 합격선을 기준으로 현재 위치와 비교하는 과정에서 수능 시험까지 앞으로 남은 시기별 전략을 세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6월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현장에 제시했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 등급 컷 자료를 제시하면서 6월 모의고사 등급 컷에 따른 전략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 모의고사 준비 전략과 관련한 ‘학부모 2차 설명회’는 오는 25(목) 대치동 오대교수능연구소 입시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과 관 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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