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눈길’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05-17 09:01:00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신체의 건강만큼 정신의 건강이 중요해지면서 상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사회는 과거에 복잡해 졌지만 성향은 개인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 무기력증 등을 겪고 있다.
다양한 스트레스는 개인의 문제에서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사회, 조직의 문제가 되기도 하여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사의 수요도 늘고 있다.
상담의 중심은 상담사가 아닌 내담자로 서로 이야기하며 내담자를 도와주는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내담자의 상황은 다양하기 때문에 한 상담사가 모든 분야에 걸쳐 상담하지 않고 내담자의 연령, 환경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분야가 나뉘어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각각 그 특성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상담심리사는 가족, 학교, 기업, 군대, 관공서 등 다양한 집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부분 자격증이 필요하다.
자격증은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으로 구분된다. 국가자격증은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대표적이고 민간자격증은 보다 더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측면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대부분 공통적으로 상담 관련한 석사 이상의 학위, 수련 과정 이수가 필요하다. 민간자격증의 경우 공신력이 있는 곳에서 발급하는 것인지 확인해야 취업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임상능력을 강조하는 상담심리학 석사 과정을 운영하는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의식)는 소정의 자격요건을 갖춘다면 졸업 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정보에 등록된 한국치유상담협회의 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등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이 학교는 평일 주간/야간, 토요일 전일에 수업이 진행되는 2023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5월 23일까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2023년 5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다.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과 입학원서를 받을 수 있고,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성적/졸업(예정)증명서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술시험은 5월 26일이고, 합격자발표는 6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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