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 9종의 단권화 작업

 

[공무원수험신문=전정민 기자] 중등역사 임용시험을 준비할 때, 교과서를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교과서는 전공 시험의 큰 얼개를 구성하고 가장 핵심적인 내용 요소를 담고 있으며, 종종 개론서나 학원 교재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 출제되기도 하므로 수험생들은 교과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한 개인이 여러 종의 교과서를 개별적으로 구하여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교과서는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수험생이 직접 여러 종을 빠짐없이 비교하며 정리하는 작업은 수험 효율을 떨어뜨리며, 그렇다고 교과서를 점검하지 않으면 괜스레 불안해지기도 한다.

   

 

이에 도서출판 서울고시각은 중등임용 전공역사 시험을 대비한 2023 중등임용 전공역사 그물에 걸린 교과서 한국사를 출간했다.

 

2023 중등임용 전공역사 그물에 걸린 교과서 한국사는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수험생들의 불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2015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 9종의 단권화 작업을 진행하여 집필한 교재이다.

 

5명의 현직 역사 교사들이 9종의 교과서를 면밀히 분석하여 단권화한 이 책은 수험생의 수험 효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후에도 활용 가치가 있다.

 

업체는 “신규 교사가 되어서 막상 수업을 운영하려고 한다면 막막함이 앞선다. 이때 교사들이 우선 기댈 만한 것은 교과서”라며 “그런데 소속된 학교의 교과서 1종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다른 출판사에서 발행된 교과서를 검토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때에도 한국사 교과서 9종을 단권화한 2023 중등임용 전공역사 그물에 걸린 교과서 한국사는 빛을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중등임용 전공역사 그물에 걸린 교과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고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