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국권논술국어학원’, 중3 학생 대상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과정 오픈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2-10-04 15:40: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중계동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과정으로 11월 개강 반, 12월 개강 반으로 나눠 내년 2월까지 개설하여 주 1회 3시간 수업한다.

 

또 학부모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7시 30분에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문학의 고전 작품은 대표적으로 고전시가와 고전소설이 있다. 지문 안에 많은 한자어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숙지하고 고어체의 어투를 현대어 투로 바꾸어 배우면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한다. 현대작품은 해석 능력향상을 위해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에서 적용하며 내신과 모의고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을 집중해서 수업한다.

 

비문학은 짧고 쉬운 글 위주로 독해하다가 수준에 맞춰서 점점 길고 어려운 글을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한다. 그리고 비문학 과제를 통해 하루에 두 지문씩, 일주일에 10지문을 꾸준히 풀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긴 호흡을 갖고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게 하여 시간 안에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

 

이밖에도 문제를 풀 때 내용 이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기술적 측면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추론, 비판, 비교, 주제, 보기문제 등 각 유형마다 푸는 방법을 쉽고 명쾌하게 지도한다.

 

독해력 향상을 위한 소설 읽기 프로그램도 있다. 매주 현대소설과 고전소설 중 1편을 선정해 소설 전문을 읽게 한다. 이때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고, 긴 글을 읽었을 때 어떤 부분들에서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을 서술형으로 출제해 답지를 작성케 한다. 이후 강사가 답안에 대한 피드백을 1:1로 한다.

 

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 1회 실시한다.

 

특히 국권논술국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모의고사 클리닉은 수능 1등급을 받은 학원 선배들이 저마다 강력 추천하고 있으며, 80분 동안 학원에서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되기에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약점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하고, 강사와 1:1 질의 응답시간을 따로 갖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이 어느 부분인지를 인지하고, 이렇게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임으로써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본인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계동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약점 숙제를 내주고, 내신출제 필수 한자성어와 수능모의 기본어휘 등을 매주 테스트하면서 국어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국권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 국어 시험 수준이 몇 년 전에 비해서 난도가 올라갔으며, 상대평가라는 기준으로 인해 내신 국어에서 상위 등급을 받기가 쉽지가 않다”라면서 “내신 국어에서 올라간 난이도와 상대평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내신 기간 동안 갑자기 준비한다고 되는 건 불가능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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