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군 2,421명, 기술직군 572명

최연소 2004년생, 최고령 1965년생

사회적 배려계층(저소득층) 224명(7.5%) 선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28일 확정‧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2,993명으로 지난 6월 18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766명 중에서 8월 17일(수)~9월 7일(수)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최종합격자 중 9급 2,968명, 8급(간호직) 25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421명, 기술직군은 572명이다.

 

또한 남성은 1,113명(37.2%), 여성은 1,880명(62.8%)로 지난해와 유사하게 여성비율이 더 높았다. 다만 여성비율은 지난해(57.2%)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1,773명(59.2%)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963명(32.2%), 40대 215명(7.2%), 50대 39명(1.3%), 10대 3명(0.1%) 순으로 확인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4년생 방호직 9급, 최고령은 1965년생으로 일반행정 9급에서 합격했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하여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공개경쟁 시험 합격인원의 7.5%인 224명이 합격했다.

한편, 임용후보자 등록은 9월 28~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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