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380명 선발에 934명 출원, 필기 9월 3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는 총 934명이 도전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2022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최종 380명 선발에 934명이 출원하여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260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에는 542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분야에는 120명 모집에 392명이 지원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행정분야의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일반행정 2.1대 1 ▲회계 2.4대 1 ▲세무 1.7대 1 ▲관세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분야의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일반기계 4.1대 1 △전기 4.7대 1 △화공 6대 1 △일반토목 3.2대 1 △건축 1.1대 1 △일반농업 2.7대 1 △산림자원 3.2대 1 △보건 5.2대 1 △식품위생 7대 1 △선박항해 1.3대 1 △선박기관 2대 1 △전산개발 1.9대 1 △방송통신(전송기술) 5.3대 1 등이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지역인재 9급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이어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 합격자를 10월 7일 확정하고, 서류전형 합격자(11월 30일 발표)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12월 8~10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29일 결정한다.

 

올해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는 6개월간의 수습 근무 후 임용심사를 통해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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