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먹거리가 흔해진 시절이지만, 취약계층에서는 여전히 먹는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교육기업 에듀윌이 12년째 대표 먹거리인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기업의 성과를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11년 1월부터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에듀윌은 매월 1톤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데, 지난달 139번째 행사를 실시했으며 누적 1만3922포대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 활동을 통해 약 69만6천 명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에듀윌은 폭염이나 혹한의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개인과 기관들이 도움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에듀윌은 쉼없이 쌀 나눔을 진행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은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에듀윌과 에듀윌 ESG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듀윌과 에듀윌 ESG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교육 지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임직원과 함께 기부금을 모금하는 나눔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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