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현지에서 어학과 현장실습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2년간 해외로 나가지 못했던 대학교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차츰 개선되어 지면서 해외로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비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해외 현지에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중에 어학교육과 직무실습을 병행하여 학점 이수와 전공 실습을 병행하여 해외 경험을 통한 개인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항공, 비자, 보험, 교육 및 체제비등 지원자들의 개인 부담을 최소로하여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는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자유공모 분야를 통해서 호주에서 16주간 어학 및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2일 서일대학교에서는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를 비롯하여 학과 담당교수 및 취업지원센터장 등 운영담당자들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조언과 함께 안전한 해외 체류의 기본 교육을 통해 지난 2년간 멈춰있던 해외 진출의 의지를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보여주었다.

 

취업지원센터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을 살려서 앞으로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글로벌현장학습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고, 안전한 해외 글로벌 현장학습이 되길 바란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학과 담당 교수는 “이전 글로벌현장학습 참가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현재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참여하는 학생도 좋은 경험을 잘 이루어내어 선배들의 길을 잘 따라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은 7월부터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마치면 8월말에 출국하여 호주 시드니에서 4주간 어학교육을 진행하고 12주간 전공분야의 실습처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에서는 전문운영기관인 글로벌취업센터(대표 홍순호)를 통해서 안정적인 현지 관리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