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국내 최초로 회계 세무 특성화 대학 웅지세무대학교에서 회계사 세무사 명문 학원 웅지경영아카데미와 함께 국내 최초로 회계사 세무사 기숙학원 웅지세무대학교 평생교육원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웅지세무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강의시간과 예습이 숙제라는 점이다. 오전에 온라인으로 이론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한 후 오후에 강의실에서 해당내용을 시험보는 것이 커리큘럼이다. 이런 교육과정이 가능한 이유는 온라인강좌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보통 회계사 및 세무사의 강의는 기본강의 직후 객관식 강의로 구성되어있다. 회계학 세법 두 과목만 계산해 봤을 때 평균 1200시간에 달한다. 매일 오전 오후 세시간씩 하루에 총 여섯시간 수강해도 200일이 소요되는 방대한 양이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것이 웅지세무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의 커리큘럼인데, 기본강의와 객관식 강의를 함께 진행하고 강의촬영 후 따로 편집팀과 편집과정을 거쳐 강의시간을 3배 즉 400시간으로 대폭 단축하였다. 하루에 평균 오전 세시간만에 이론강의 및 기출문제로 구성된 문제풀이까지 진행이 가능하기에 이러한 커리큘럼이 가능한 것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수차례 검증이 되었다는 것도 큰 특징인데, 위 교육과정은 웅지세무대학교 설립자 송상엽 회계사가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2014년도부터 웅지세무대학교에 적용시켰다. 2014년 전에는 세무사 1차 합격생이 40명 안팎이었지만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00명ㅍ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2020년에는 전국 세무사 합격 1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7월1일이 1차 모집일이며 매달 1일마다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초, 그리고 1위라는 수식어가 붙은 웅지세무대학교 평생교육원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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