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중 58%(17명)는 인천 지역인재로, 원서 2월 25일~3월 4일 15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신입직원 29명을 공개 채용한다.

 

11일 인천도시공사는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사무(일반, 회계)와 기술(건축, 토목, 통신, 조경, 전기) 이며, 취업지원대상자 3명을 포함한다.

 

특히 채용 인원(29명)의 약 58%인 17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인천 지역인재 기준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 15시까지이며,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필기시험을 3월 19일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임용된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신입직원 채용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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