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치동 재수기숙학원 강안교육이 2023학년도 재수정규반이 모두 조기마감되어 추가개강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강안교육의 재수정규반은 하루 한 과목씩 소화하는 일명 ‘당일깨기’ 학습법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수학능력시험에 필요한 지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학습분위기를 조성하여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하위권 학생들도 공부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다른 수강생과의 대화가 일절 금지되며 개인용 전자기기도 사용할 수 없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간표에 따라 기초부터 심화까지 반복적인 학습과 시험, 피드백을 받게 되며 ’새벽깨기’ 및 ‘매일깨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시험 전 과목에 대한 균형 감각도 유지할 수 있다.

 

강안교육 재수정규반은 학사에 머물며 24시간 관리를 받는 기숙형과 집에서 통학하는 통학형 재수정규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현재 기숙형과 통학형 재수정규반 모두 조기마감된 상태다.

 

강안교육 관계자는 “총 11차에 걸친 설명회가 모두 조기마감 된 상태에서 재수정규반 수강인원까지 순식간에 마감되어 놀랐다. 더욱 양질의 수업을 준비하여 수험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안교육은 2023학년도 재수정규반 추가개강을 통해 수강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안교육에서 확인 가능하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