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수능이 끝나고 나면 원하는 성적을 얻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평소 성적에도 미치지 못해 재수를 결정하게 되는 학생들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재수를 결심한 이후 독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다. 독학은 “시간 관리가 가능한 강한 의지”와 “기본적인 학습습관과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는 학생들에게는 효율성과 비용절감이라는 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그러나, 장기전인 재수에서 자신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경찰대와 사관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n수생들은 수능과 상이한 경찰대, 사관학교의 입시 흐름으로 인해 독학반 선택에 고민이 많다.

 

재수종합반 중 경찰대 및 사관학교 수강생 수 1위의 광릉한샘기숙학원은 이처럼 경찰대, 사관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독학을 원하는 n수생들을 위해 2월 6일 개강하는 “경찰사관 독학반수반”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릉한샘 경찰사관 독학반으로 입소하면 기본적으로 독학으로 학습하면서, 광릉한샘 재수정규반으로 입소한 100명의 경찰사관 준비생들과 함께 7월말 1차시험, 8~9월의 2차시험 등 경찰대와 사관학교 입시 흐름에 따라 학습할 수 있다.

 

광릉한샘 경찰사관 독학반은 독학만 하는 것이 아니라 1차시험 준비와 2차시험 준비, 전반적인 입시의 방향성 등 경찰대, 사관학교 입시에 필수적인 부분들을 케어해준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우선 경사관 입시설명회 등 입시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주고 매주 2시간씩 경찰대, 사관학교 체력대비 수업도 제공된다. 또한 1차시험을 대비해 전문적인 경찰대 및 사관학교 인강과 선택형 특강(현강)도 제공된다. 대성마이맥 경찰사관 마스터팀의 프리패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현장강의를 선택수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양한 테마로 개설되는 국어, 영어, 수학 특강 중 자신이 약한 부분의 특강을 선택 수강하여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

 

경찰, 사관 전문 학습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경찰대 기출문제집, 사관학교 기출문제집, 1차시험 대비 실전모의고사, 모집요강 분석집 등 다양한 경찰대, 사관학교 전문 입시자료를 진학연구소를 통해 제공받게 된다.

 

광릉한샘기숙학원 박일범 사관학교진학연구소장은 “경찰대나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독학반이라 하더라도 1차시험, 2차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전문 커리큘럼이 필수적이다”라며, “경찰사관 독학반이 독학으로 경찰대나 사관학교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니즈를 상당부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릉한샘기숙학원의 사관경찰 독학 재수반은 2월 6일(일)에 개강하며 전년도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국영수 등급합이 확률통계 선택자 8등급이내, 기하 및 미적 선택자 7등급이내여야 독학반으로 입소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215만원이며 교재비, 모의고사비, 단체복비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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