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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OCU평생교육원에서는 2022년도 1월 20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1:1 맞춤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 설계를 받아볼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의뢰인을 만나 그들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형을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문제를 처리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한다.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사회복지나 노인 관련 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노인 인구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대 수명도 길어져 인구 고령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부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종합 대책을 확정함으로써 지자체 복지 공무원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 대상자와 접점에 있는 주민센터에 우선 배치하며,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 밝혔다.

 

또한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 기준을 강화한다고 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과 실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현장 활동의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나뉜다. 이론 학습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강의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맞춤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실습은 본교에서 시간제 수업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진행되는 세세한 부분까지 교육받을 수 있고, 전문 교수진이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OCU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을 진행하여 재취업을 원하는 정년 이후의 중, 장년층이나 취준생, 경력 단절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2급은 4차 산업 속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이번 자격증 교육하면서 특별 장학 제도를 진행한다. 이 제도를 통해서 수강생들의 수강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일반적인 성적장학금부터 제대 군인, 보훈,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분야로 준비되어 수강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장학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진행되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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