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남학생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는 본격적인 수능 공부 시작 전 국영수 필수과목의 기초개념을 확립하는 ‘대입시작 컴플리트반’의 개강을 앞두고 있다.

 

컴플리트반은 2023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일 개강하며 교육기간 중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설 정기휴가로 휴강 예정이다. 컴플리트반의 각 반별 정원은 30명 이내의 소수정예로 구성되어 모든 학생이 강사진의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취약점 개선 및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교육은 국영수 기초 확립을 목표로 2022학년도 수능의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이하게 된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올바른 학습자세를 형성하고 목표의식을 가짐으로써 2월 20일 개강 예정인 대입정규반에 대비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각 주차 별 학습계획표에 따라 진행된다. 국어영역은 ▲핵심개념 및 기초원리학습 ▲주요 문학작품 정리 ▲모의고사 및 오답노트 등의 수업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어영역은 ▲문맥에서 어휘찾기 ▲구문·어법 ▲L/C영역의 기초 완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수학영역은 문·이과의 계열 구분이 없어졌기 때문에 공통과목(수Ⅰ/수Ⅱ)과 선택과목(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으로 나눠 수준별 기초학습과 실전대비 문제풀이가 진행된다. 같은 점수일지라도 약점유형에 따라 다른 그룹을 편성해 강의하며 정규수업의 이해도가 낮은 학생은 클리닉을 신청해 개별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컴플리트반은 교과와 생활 파트로 나눠 담임 강사를 배치해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과담임은 개별상담을 통해 과목 친밀도를 높이고 학습계획표 수립 및 일대일 질의응답을 담당한다. 생활담임은 아침·저녁 점호를 주관하며 수험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24시간 밀착 관리해 교실 및 독서실 정숙 유지와 올바른 자세를 형성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박효선 부원장은 “개인의 성적 차이를 감안하지 않은채 획일화된 학습스케쥴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없다”라며 “본원에서는 개개인의 학습상태와 취약점을 고려해 반을 편성하고 올바른 수능리듬을 형성하고자 학업 및 생활관리를 병행하고 있으니 안정적인 수능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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