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수능 정시 4·5·6등급 대학 수험생 입학상담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12-15 12:35: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입 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Ⅱ의 정답 취소 소송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17일 내려진다.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생명과학 Ⅱ의 점수가 알 수 없고, 일부 수시 전형은 합격자를 발표할 수 없기 때문에, 교육부는 수시 합격자 발표 마감일을 18일로 이틀 늦췄다.
전문대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은 당초 30일에서 하루 미룬 31일로 조정됐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예정대로 2022년 1월 12일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중앙대학교 부설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2학년도 수험생들 가운데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인서울대 입성을 위해서는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하는 현실에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지방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입시 현실이다”며 “인서울에 학업을 이어가고 희망하는 전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부설 교육원에 수험생들이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자격증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로 빠르게 취득해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내신,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의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모집 중인 과정은 빅데이터, 컴퓨터공학, 공공경찰행정, 사회복지, 사진영상, 연기예술, 체육 등 다양하다.
현재 면접100%전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없이 전형료 무료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시와 정시 지원과 무관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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