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남학생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는 다년간 입시 경험을 거치며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3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습·생활 관리 프로그램 ‘대입정규반’ 개강 소식을 알렸다.

 

양지비상에듀의 대입정규반은 2월 20일 1차, 3월 1일 2차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총 4학기제로 ▲1학기 기본개념 정리(19주) ▲2학기 실전적응 훈련(11주) ▲3학기 final 문제풀이(6주) ▲4학기수능실전대비 모의고사, 질문지도, 리허설(2주)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2022학년도 수능 또는 9월 모의평가 성적 기준 국어, 영어, 수학, 탐구(1) 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인 경우 대입정규반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개강일 모든 입학생은 필수과목의 반편성고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과에 따라 수준별 문과 2개반, 이과 4개반이 개설되며 모든 학생이 강사진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반당 정원은 30명 내외로 구성된다.

 

대입정규반의 모든 수업은 양지비상에듀의 대표 교육 커리큘럼인 ‘팖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별, 과목별, 레벨별 정규수업 및 이동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매일 교과 담임이 밤 10시 20분까지 일대일 개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수업 이해도가 낮은 학생은 5명 이내의 소그룹 특강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박효선 부원장은 “개인별 취약점에 대한 보완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도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학생의 현재 상태에 따라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제시해 직접적인 약점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비상에듀 재수기숙학원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개인 위생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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