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2022학년도 일반고특화 직업위탁교육생 모집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12-13 12:02: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패션특성화 취업전문교육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현재 일반계고등학교 예비 고3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2학년도 일반고특화 직업위탁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고특화 직업능력훈련개발훈련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일반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진학보다는 취업을 우선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지정된 위탁훈련기관에서 국비지원으로 취업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직업전문학교로는 3년 연속(2018~2021)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우수한 교육의 질과 안정적인 훈련 운영으로 훈련생의 만족도가 높은 패션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대학진학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원하는 진로를 선택해 해당 분야 직업교육에 조기 참여하고,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직업교육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교육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도 적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전문실장의 1:1맞춤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현직 디자이너 특강 및 진로특강, 국가공인 자격증(양장기능사, 그래픽기술자격) 취득, 패션 공모전 참가, 직업기초능력프로그램 및 노동인권교육 등이 취업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형절차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 후 서류제출 및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면 2022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년간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고특화 위탁교육 뿐만 아니라 패션 단일전공의 학점은행제 학위취득과정, 고용노동부 지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 등을 운영하며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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