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겨울방학은 수능 등급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는 어문/어휘/독해의 기본 개념을 쌓는 학습이 필요하다.

 

EBS 반영 방식이 직접 연계에서 간접 연계로 바뀌면서 EBS 연계 출제 이전 수준의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며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출제 형태 및 난이도의 변화가 감지됐다. 특히 빈칸 추론, 문장 삽입 등 논리 추론 영역의 고난도화가 이루어졌다. 실제 2022학년도 수능에서 오답률 베스트 5문제 모두가 논리 추론 영역 문제였다.

 

단어, 문장의 호흡이 길어지며 구문 난이도가 증가했고,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모든 문항을 직접 읽고 풀어야 하다 보니 전년 수능보다 시간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했다. 단순한 단어 암기, 구문 공부, 유형별 문제풀이,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서는 1등급을 받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에 강원우 강사는 “효율적인 공부 계획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수능 평가 항목들을 확인한 후 수능 출제 원칙, 평가하고자 하는 논리 개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수능 평가 원칙에 맞는 지문 독해 실력을 기르고 논리 추론 문항에 대한 기본 개념 학습, 논리 사고 개념 정리가 필요하며 논리 추론을 통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독해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본인의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집중 학습으로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1~2등급이라면 어려워진 지문 난이도에 맞춰 구문 학습을 다시 정리하고, 유형별 독해 접근법 정리와 논리 추론 파트의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2~3등급은 부정확한 해석으로 감에 의존하는 습관을 버리고, 지문의 난이도가 올라갔으므로 어휘와 어법을 다시 정리하여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과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는 개념 학습이 필요하다.

 

4등급 이하는 가장 확실한 점수부터 잡으려면 촘촘한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 어법, 어휘, 구문의 뼈대를 세우는 학습이 필요하고, 이후 문장 단위의 정확한 해석과 지문의 중요 내용을 파악하는 접근법 학습을 추천한다.

 

이투스 강원우 강사는 평가원 수능 출제 원칙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논리적 접근법 학습으로 이투스 영어 1위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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